포르투갈 육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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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투갈 육군(포르투갈어: Exército Português)은 포르투갈군의 육상 구성군이자 가장 큰 부대입니다. 12세기에 기원을 두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역 군대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 다른 군대와 협력하여 포르투갈의 국방을 담당합니다.
주요 특징:

• 구성: 현재 포르투갈 육군은 직업 군인(장교 및 부사관)과 자원 봉사자(장교, 부사관 및 사병)로 구성된 완전 전문 군대입니다. 1990년대 초까지 징집병이 육군 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, 직업 장교와 부사관이 훈련을 담당했습니다. 2004년에 징병제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.
• 규모: 2024년 기준, 포르투갈 육군은 약 14,000명의 현역 군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기계화, 보병, 포병 부대를 포함한 여러 여단과 연대로 구성되어 국내 및 NATO 맥락에서 유연성과 신속 대응 능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.
• 지휘: 포르투갈 육군은 육군 참모총장(CEME)이 지휘하며, 작전 문제는 총참모장의 하급자이고 다른 모든 문제는 국방부 장관의 직속 하급자입니다. CEME는 육군에서 유일하게 대장(4성 장군) 계급을 가진 장교입니다.
• 역사: 포르투갈 육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, 포르투갈 건국 초기부터의 역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 포르투갈 육군은 레콩키스타에 참여하여 무어인에게 점령된 영토를 점차적으로 남쪽으로 진격하여 되찾고 포르투갈 영토를 확장했습니다.
• 최고 군사 기관: 포르투갈군 총참모부(Estado-Maior-General das Forças Armadas, EMGFA)는 포르투갈의 최고 군사 기관입니다. 포르투갈군의 계획, 지휘 및 통제를 담당합니다.
• 방위 산업: 포르투갈 방위 산업은 NATO와 유럽 연합(EU)의 방위 전략에 맞춰 군사 역량 현대화를 추진 중입니다. 국방 정책은 국방부에서 관리하며, 군은 참모총장과 육군, 해군, 공군으로 구성됩니다.

• 포르투갈 육군사관학교(Academia Militar)는 1640년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개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유럽 주요 국가의 오랜 전통과 유서가 깊은 사관학교 중 하나입니다.
• 포르투갈군은 상비군이 50,000명 정도이며 그중 7,500명은 여군입니다. 또한 4,597명의 군무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.
• 포르투갈군은 UN 평화유지군과 같은 해외 파병을 위한 정예 전력은 갖췄으나, 특수전 병력을 제외하면 총전력은 약한 편입니다.